설악케이블카 본사에 성금 1천만원 기탁(2023.12.26)

윤기순(오른쪽) 설악케이블카(주) 대표가 지난달 26일 고영진 설악신문사 사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설악케이블카(주)(대표이사 윤기순)가 지난달 26일 본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윤기순 설악케이블카 대표이사는 이날 본사를 방문, 고영진 대표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속초연탄은행(200만원)과 속초종합사회복지관(800만원)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설악케이블카(주)는 지난 2007년부터 <설악신문>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는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에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1억4,2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설악케이블카(주)는 노학동 종합경기장 인근에 소재한 설악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설악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수학생 9명에게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http://soraknews.co.kr/detail.php?number=27883&thread=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