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케이블카 본사에 성금 1천만원 기탁(2016.12.19)

설악케이블카(주)(대표이사 윤기순)가 지난 15일 본사(사장 고영진)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윤기순 설악케이블카 대표이사는 이날 본사를 방문, 고영진 사장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설악케이블카(주)는 지난 2007년부터 <설악신문>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에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75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설악케이블카(주)는 노학동 종합경기장 인근에 설악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설악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엔 대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혜정 기자 themoonn6@gmail.com

지난 15일 본사 사무실에서 설악케이블카주식회사 윤기순(오른쪽) 대표이사가 고영진 설악신문 사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